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유명한 스튜디오인데 내심 기대하게 만드네요..ㅠ '저희 팀 역시 아쉬운 마음이 크며, 추후에 적합한 기회나 결원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다시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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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반도체 장비사 계약직 고민입니다. 하는 일은 주로 FIB로 시편만들어서 TEM, EDS 등 데이터 확보한 후 엔지니어들과 공유하며 불량분석하는 업무인 것 같습니다. 공정엔지니어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공정엔지니어 직무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단순 반복하는 일이 아닐지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고민입니다.
인턴하고 있는데 요청하신 일을 빨리 끝내서 주변 분들한테 부탁할 일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라고 했는데도 다들 딱히 부탁을 안하십니다! 제가 맡은 일 자체가 매달 일정기간동안씩 하는거라 다시 텀이 돌아오기 전까지 일이 없을 거 같아요ㅠㅜ 초반에는 눈치가 보여서 회사 프로그램도 여기저기 뒤져보고 알아보고 했는데 그것도 잠깐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일이 내려오기 전까지 직무 관련 지식 공부할까 하는데 회사에서 공부하먼 좀 그럴까요!!
이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 서류 마감된 상태인데 오늘 다시 확인하다가 날짜 기입 실수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 자기소개 페이지에 조교 근무 기간을 학교 재학 기간과 일치하게 해두었는데 수정하다가 중간에 6개월간 휴학했던 것 표기를 안하고 제출했습니다. 장학금 수혜로 근무한 거라 경력/경험에 넣지 않고 기타 칸을 만들어서 기입하였고, 지원한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활동은 아닙니다. 2. 봉사활동을 주요 경험으로 서술했는데 포폴에서 년도를 잘못 기입했습니다.. 이력서에는 맞게 기입했는데 포폴에서 실수했습니다. 1차 발표 전에 미리 인사팀에 연락드려서 포폴 정정 가능한지 문의드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면접까지 갔을 때 질문하시면 그때 답하면 되는 부분일까요..?? 또 오기입한 점에 있어서 제 실수이지만... 많이 치명적일까요 ㅜㅜ 여러번 확인했는데도 실수를 해서 너무 속상하네요..
외국계 반도체 장비사 계약직 고민입니다. 하는 일은 주로 FIB로 시편만들어서 TEM, EDS 등 데이터 확보한 후 엔지니어들과 공유하며 불량분석하는 업무인 것 같습니다. 공정엔지니어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공정엔지니어 직무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단순 반복하는 일이 아닐지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고민입니다.
인턴하고 있는데 요청하신 일을 빨리 끝내서 주변 분들한테 부탁할 일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라고 했는데도 다들 딱히 부탁을 안하십니다! 제가 맡은 일 자체가 매달 일정기간동안씩 하는거라 다시 텀이 돌아오기 전까지 일이 없을 거 같아요ㅠㅜ 초반에는 눈치가 보여서 회사 프로그램도 여기저기 뒤져보고 알아보고 했는데 그것도 잠깐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일이 내려오기 전까지 직무 관련 지식 공부할까 하는데 회사에서 공부하먼 좀 그럴까요!!
이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 서류 마감된 상태인데 오늘 다시 확인하다가 날짜 기입 실수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 자기소개 페이지에 조교 근무 기간을 학교 재학 기간과 일치하게 해두었는데 수정하다가 중간에 6개월간 휴학했던 것 표기를 안하고 제출했습니다. 장학금 수혜로 근무한 거라 경력/경험에 넣지 않고 기타 칸을 만들어서 기입하였고, 지원한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활동은 아닙니다. 2. 봉사활동을 주요 경험으로 서술했는데 포폴에서 년도를 잘못 기입했습니다.. 이력서에는 맞게 기입했는데 포폴에서 실수했습니다. 1차 발표 전에 미리 인사팀에 연락드려서 포폴 정정 가능한지 문의드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면접까지 갔을 때 질문하시면 그때 답하면 되는 부분일까요..?? 또 오기입한 점에 있어서 제 실수이지만... 많이 치명적일까요 ㅜㅜ 여러번 확인했는데도 실수를 해서 너무 속상하네요..
답변 6
멘티님, 면접 불합격 통보에서 ‘아쉽다’, ‘추후 기회가 있으면 연락드리겠다’ 같은 표현은 실제로 자주 쓰이는 정중하고 상투적인 멘트입니다. 채용담당자가 지원자에게 배려를 전하려는 목적이 크며, 지원자를 존중하는 느낌을 주기 위한 완곡한 거절 방식입니다. 즉, 실제로 연락이 오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공식적인 위로와 배려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대부분 기업에서 이처럼 정형화된 멘트로 불합격 통보를 진행하니 특별히 실망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멘티님, 상처받지 마시고 더 좋은 기회에서 도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니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면접 불합격 통보를 받을 때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특히 유명하거나 경쟁이 치열한 스튜디오에서는 지원자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추면서도 다시 문을 열어두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시곤 합니다. 내심 기대감이 생기는 점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실제로 내부 상황이나 앞으로의 인력 변동을 고려해서 재접촉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표현이거든요. 다만 저 말이 곧바로 재지원이나 재면접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으니 너무 기대를 크게 갖기보다는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데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의 좋은 마무리 멘트는 지원자를 존중하는 표시니까 심적으로 조금 위로가 되었으면 하며, 부디 심기일전하셔서 다음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와 같은 식으로 말 하는 곳 많습니다. 예전에 면접 불합 통보에 대한 불진철에 대해서 말들이 많아서 회사 이미지 차원에서 표현을 좋게 해서 면접 불합 통보를 하는 곳들이 꽤 됩니다. 결원이 생긴다면 멘티님에게 연락이 갈 수도 있겠죠. 그런데 멘티님에게만 연락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시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비교하면서 가장 괜찮은 인력으로 채용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고 생각하시고, 마음 추스리고, 다시 지원을 계속 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